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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구실이 1박 2일로 대부도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맛있는 해물 칼국수와 파전을 먹었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운동장에서 신나게 족구, 축구, 배드민턴을 하였습니다.

(저는 찍고 있어서 안 나왔습니다.^^;;)

대망의 하이라이트인 각 팀별로 발표가 진행되었는데요...!!

우선 박사님께서 인생 및 연구 활동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최대한 박사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연구실에 새로 들어오신 김채성씨가 전자팀(현희, 윤서, 채성) 발표자로 짧은 기간 동안 열심히 실험한 결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ImLab에서 좋은 성과 많이 낼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두 번째 팀인 MEA팀(세인, 정영인하 박사님)이 발표를 해주셨는데요. 피피티 자료 한 장, 한 장 마다 얼마나 힘든 일을 대학원에 입학하기도 전에 해내었는지 감탄만 나왔습니다.

(고진감래(苦盡甘來)라고 앞으로는 꽃길만 걷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다음 생물팀(동린, 혜인, 다니엘)로 우리 연구실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주제를 담당하고 있는 발표인 만큼 열심히 잘 들었습니다.

(청중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컴퓨터팀(최강나민, 유노다은)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저와 같이 워크샵 준비 및 발표를 잘 해주신 다은씨께 감사드립니다.

(빨리 저는 다은씨와 같이 연구 아이디어 구체화 해보고 싶어요! :))

저녁을 먹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은 후 펜션에 들어가기 전 앞마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 눈엔 꽃밖에 안 보이네요...

윤서가 고생해서 맞춘 예쁜 후리스를 입고 마지막 단체컷 사진을 찍고 서울로 다시 향합니다!

ImLab 연구실 일동 여러분들, 여러 일정을 잘 따라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나맹 드림♡